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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의 세상이 움직인다! '디자인 아전 neo' 도라노몬 힐즈 TOKYO NODE에 등장

의 일본어 번역본
NHK 교육 텔레비전에서 방송 중인 인기 방송 '디자인 아 neo'의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디자인의 재미와 심오함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디자인 아전 neo'가 2025년 4월 18일(금)부터 9월 23일(화·공휴일)까지 도라노몬 힐즈 'TOKYO NODE(도쿄 노드)'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총 116만 명을 동원한 지난 전시회로부터 약 4년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행위(동사)'를 테마로 하여 작품 35점을 전시합니다. '걷기', '먹기', '앉기', '잡기'와 같은 행위를 디자인 시점에서 재발견해 나갑니다. 이번에는 바로 그 '디자인 아전 neo'를 리포트하려 합니다. 볼거리와 전시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상 약 220m! 빌딩 고층에서 개최 중

전시가 열리는 'TOKYO NODE'는 2023년에 개업한 '도라노몬 힐즈 스테이션 타워' 최상부에 있는 정보 발신 거점입니다. 빌딩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거대한 '디자인 아전 neo'의 둥근 풍선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히비야선 도라노몬힐즈역에 직결되어 있어서 비가 내리는 날에도 젖지 않고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도라노몬 힐즈 스테이션 타워 2층 부분에 설치된 '디자인 아전 neo'의 풍선

디자인 아 neo'는 우리 주변에 있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그 구조와 재미를 다각적인 시점에서 '아!'라는 놀라움 함께 발견해 나가는 방송입니다. 거대한 고양이 태피스트리처럼 전시회에서도 나도 모르게 '아!'라는 탄성이 나올 것만 같은 순간이 많았습니다.

접수는 8층 입구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전시회는 일시를 지정하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30분 단위로 입장 시간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티켓은 당일에도 입장 시간대가 비어 있다면 창구나 티켓 발매기에서 구매하실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 매진되면 판매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방문하실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일찌감치 공식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45층으로 올라가 전시회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층에는 너무나도 거대한 'あ(아)' 모양의 풍선이 하늘에 떠 있어 굉장한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전시회 서두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인트로덕션~동사의 정원~》은 이번 전시의 테마인 '행동(동사)'을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도구들이 손으로 만지지 않아도 자유롭게 움직였습니다.

디자인 아전 neo'에서 전시되는 작품 35점은 이번 전시회의 종합 디렉터를 담당한 그래픽 디자이너 사토 다쿠 씨를 비롯한 크리에이터진의 작품입니다. 전시회 주최 단체 중 하나인 NHK 프로모션의 프로듀서 마스다 겐타로 씨는 "기획 단계에서 크리에이터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져오셨고, 거기서부터 토론을 거듭하여 전시 내용이 결정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걷기'가 테마인 전시입니다. 《아루키카타로그》는 부스의 지시에 맞게 걷는 포즈를 취하면 그 모습이 거대 모니터에 투영됩니다. 전시장 넓이는 약 1,500㎡로 최대 높이는 15m입니다. 전시장 넓이를 살린 자유도가 높은 전시 또한 이번 전시회의 매력입니다. "전시장에 들어가지 않는 전시나 도면과 일치하지 않는 전시는 조정할 필요가 있었지만, 이번으로 3번째를 맞이하는 전시회이므로 크리에이터분들이 낸 아이디어도 비교적 실현 가능한 것들뿐이었던 것 같습니다"(마스다 씨)

《아무도 부딪히지 않아》는 관광 명소로도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의 인파를 실로 시각화한 전시입니다. 실 한 줄 한 줄이 사람의 움직임을 나타내는데, 이렇게나 혼잡한데도 다른 실과 부딪히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떤 게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줄무늬의 올바른 간격을 'A', 'B', 'C' 선택지에서 감각에 의존하여 맞히는 전시입니다.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는 만큼 실은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정답은 전시장에!

이렇듯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많은데, 《어떤 게 횡단보도?》 또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실제로 걸으면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방문객 층은 방송을 시청하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가족 층이 많은데, 평일에는 연인이나 친구끼리 오신 분들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지난 전시회가 재미있어서 다시 오신, 소위 단골분들도 적지 않습니다"(마스다 씨)

어린이와 어른 모두 푹 빠져드는 체험형 전시!

다음 층에서도 '먹기'부터 시작하여 '앉기', '잡기', '찾기', '버리기' 등, '행위(동사)'별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는 것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입만 앙》은 숟가락과 포크, 젓가락과 손 등을 사용하여 물건을 먹을 때의 움직임이 상황별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같은 먹는 동작에서도 손 움직임이나 도구 사용 방법이 살짝 다르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움, 바삭함, 촉촉함 등의 식감을 표현한 의성어 조각을 주먹밥이나 햄버거, 덮밥과 같은 음식 포맷에 꿰맞춰 나가는 《오노마토피스》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 있었습니다. 정석적인 조합이든 예상 못 한 조합이든 블록 쌓기 요령으로 자유롭게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맛있어 보여!?》는 음식의 단단함이나 두께, 구워진 정도 등을 조작하여 자기 취향에 맞게 맛있어 보이는 메뉴를 완성하는 체험 코너입니다. 메뉴는 밥, 햄버그, 샌드위치, 푸딩 등 4종류입니다. 실제로 샌드위치를 해 봤는데 맛있어 보이는 샌드위치로 완성되었나요?

높직한 곳에 있는 《잘난척하는 의자》는 앉기만 해도 대단한 사람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근사한 의자입니다.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끊이지 않았습니다. "경사로가 있어서 휠체어를 타신 분도 체험하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마스다 씨)

가위와 드라이버, 문손잡이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손잡이"를 모은 《손잡이 무리》는 압도적일 정도로 많은 수가 모여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손잡이라고 표현하지만 역할에 따라 형태와 크기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잡은 느낌》은 사람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손 형태와 크기에 착안한 전시입니다. 다양한 도구를 잡았을 때의 느낌을 크기별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이나 기타 등을 파이프에 닿지 않게 움직이는 《운반 트라이얼》은 단순한 규칙과 긴장감 때문에 중독성이 있습니다. 집중력과 손재주를 시험받게 됩니다.

구멍이 뚫린 다양한 모양의 시트를 딱 맞는 핀에 맞추는 《천천히 천천히》는 생각지도 못하게 높은 중독성을 지닌 전시였습니다. 어린이들이 푹 빠져 시트에 맞는 핀을 찾고 있었습니다. "어떤 전시가 인기가 있을지는 전시회가 시작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전시 하나에 오랜 시간을 머무시는 분이 있기도 하고, 정말 사람마다 다릅니다"(마스다 씨)

스테루(버리다)'라는 행위를 역발상으로 재구축한 《루테스》는 쓰레기를 아래에 버리는 것이 아니라 천장에 설치된 쓰레기통을 향해 아래에서 쓰레기봉투를 버리는 체험형 설치 미술입니다. 왠지 모르게 운동회 공 집어넣기가 떠올랐습니다.

《데생 아》는 방문객이 다양한 각도에서 스쿠터 등의 모티프를 관찰하여 데생하는 전시입니다. 완성한 데생은 전시회장 안에 있는 커다란 스크린에 투영됩니다. 관찰력과 표현력을 기름과 동시에 다른 사람의 시점을 알게 되어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특설 사이트에서는 전시회 기간에 일본 전국에서 보낸 데생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상 디렉터 나카무라 유고 씨와 음악 디렉터 하스누마 슈타 씨가 작업한 영상 작품도 충실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의 튠》은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스크린 가득 쏟아지는 'あ(아)'로 전신 샤워를 하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 돗치데쇼》는 참가형 토론 쇼입니다. '우유는 병이 좋은가? 아니면 종이 팩이 좋은가?'와 같은 일상적인 테마에 대해 "아이"와 "형님"이 토론을 벌이는데 관객은 어디에 찬성하는지 투표를 하게 됩니다. 전시장 전체가 뜨거운 분위기로 하나가 되어 디자인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날도 '디자인 아전 neo'는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전시 기간은 9월 23일(화·공휴일)까지인데 어느 요일과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까요. 마스다 씨는 "운영 면에서 궁리를 하며 시간대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감사하게도 티켓이 금방 매진되므로 역시 평일을 추천해 드립니다. 특히 평일 오전이라면 비교적 여유 있게 전시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굿즈와 컬래버 메뉴도 매력적

디자인 아 neo'의 굿즈도 이번 전시회를 찾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특설 매장에서는 기념품으로도 제격인 다양한 굿즈를 판매합니다. 특히 인기가 있는 것은 오리지널 티셔츠와 키홀더입니다. 그리고 하스누마 슈타 씨가 프로듀스한 아날로그 레코드도 추천해 드립니다. 방송에서 사용된 총 24곡이 담겨 있습니다.

독특한 굿즈로는 'あ(아)'와 'め(메)' 문자가 장식된 '아메브렐러'가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틀림없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 것 같습니다.

그리고 8층 'TOKYO NODE CAFÉ' 등 도라노몬 힐즈의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디자인 아전 neo' 개최를 기념한 특별 메뉴 15종을 제공합니다. 아래 사진은 '얹고, 끼우고, 먹는 버거'와 《맛있어 보여!?》와 컬래버한 샌드위치와 푸딩입니다.

전시 기간에는 도라노몬 힐즈 전체가 '디자인 아전 neo' 사양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저곳에서 'あ(아)' 문자와 테마인 '행위(동사)'에 관한 프로모션을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 아전 neo'는 단순히 디자인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이 몸을 움직이기도 하고 머리를 쥐어짜기도 하며 때로는 웃으면서 일상 속 디자인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전시회입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마스다 씨도 "소리를 내도 되고, 일부 금지 구역을 제외하면 사진을 찍어도 괜찮은 즐겁게 노실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라노몬 힐즈는 비즈니스 지구인 점도 있어서 약간 접근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지만 전혀 그러실 필요 없이 편한 마음으로 들러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추천해 주셨습니다. 디자인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입니다. 전시회에 오셔서 꼭 그런 "깨달음"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개관 시간이나 티켓 구매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디자인 A 전시회 NEO]
https://exhibition-ah-ne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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